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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환ㆍ김경일이 전하는 실미도 ‘684부대’의 가혹 훈련법 '경악'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실미도 ‘684부대’의 지옥 같은 훈련을 찾아간다.

3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6회에서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역사 마스터’ 심용환,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실미도 다크투어’를 펼친다.

이날 ‘선녀들’은 천만 영화로 잘 알려진 ‘실미도’의 실제 장소를 찾는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있는 줄 몰랐다. 가 보는 건 처음”이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미도’ 특집에 걸맞게 밀리터리룩을 단체로 맞춰 입은 ‘선녀들’은 군기가 바짝 든 채 배에 올라타, ‘실미도 부대’가 지나간 바닷길을 따라, 실제 훈련했던 길을 따라 그들의 흔적을 찾아간다.

‘실미도 부대’, 일명 ‘684부대’는 1968년 4월 창설된 비밀부대다. 같은 해 1월 26일 벌어졌던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에 맞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북한을 향한 복수혈전을 계획하며 만들어졌다. 무인도인 실미도는 이들이 갇혀 훈련했던 장소. 그들은 외부와의 교류가 완벽하게 봉쇄된 채, 이곳에서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훈련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와 관련 ‘선녀들’은 ‘인간 병기’로 길러진 ‘684부대’의 훈련에 경악을 쏟아낸다. ‘지옥이 있다면 실미도가 아닐까’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가혹한 훈련법은 물론, 뼈를 갈아 넣은 소주를 먹이기도 했다는 충격적인 일화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알면 알수록 무서운 곳이다”,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를 것 같다”는 찐 리액션을 보일 정도로 깊이 빠져든 모습을 보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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