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제공=KBS 2TV)
3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윤삼이네는 목포에서 낙지 한상을 맛본다.
이날 목포의 이모저모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윤삼이네는 배를 채우기 위해 낙지집을 찾았다. 그러던 중 윤상현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연포탕에 들어갈 낙지 한 마리가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삼 남매는 낙지 포획 작전에 나섰다. 특히 나나자매 나겸, 나온이는 용감하게 낙지와 맞서며 ‘쎈 언니들’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어 먹음직스러운 낙지 한 상이 차려지고, 아이들은 맛있게 먹방을 즐겼다. 나나자매는 이번에도 빨간 양념의 낙지 호롱이를 폭풍 흡입하며 언니의 위엄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언니들이 하는 건 뭐든지 같이해야 하는 막내 희성이가 질 새라 낙지 호롱이 먹방에 나섰다.
또한 숙소에 도착한 나겸, 나온, 희성이는 특별한 사람과 마주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갑자기 할아버지가 된 아빠 윤상현이었다. 처음 윤삼이들은 자신을 아빠라고 주장하는 할아버지를 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고. 그러나 윤상현의 실감 나는 연기에 아이들도 곧 이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