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재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경아 남편' 개그맨 권재관이 나이 45세 '미우새' 모임 합류를 꿈꾸는 철없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권재관 집에 초대 받은 이상민, 김준호, 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재관이 직접 어마어마한 요리를 대접한 이유는 "미우새 합류하고 싶다"라는 로비를 위해서였다. 그러나 세 사람은 "이 정도는 돼야 미우새"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미우새 자부심'을 부리는 한심한 아들들에 '모벤저스'는 한숨을 푹 쉬었다.
잠시 후 권재관의 아내 김경아가 외출했다 돌아왔고, 김경아는 "대체 이런 데 왜 들어가고 싶어하느냐"라며 철없는 남편에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