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돈가스 장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 부천 반반가스 사장이 제주도 연돈으로 돈까스(돈가스) 유학을 떠났다.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긴 고민 끝에 제주도 유학을 결심한 반반가스집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선 방송에서 백종원은 "기술적인 정보를 배워본 적 있느냐"라며 "'골목식당'에 나오신 분 중에 돈가스를 하신 분이 있다.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말하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반가스집 사장은 현실적인 문제로 휴업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다.

제주도로 돈가스 유학을 떠난 반반가스집 사장은 돈가스 고기 손질부터 손님 응대까지, 포방터 시장에서 제주도로 이사한 연돈 사장의 스파르타 클래스를 수강했다.

반반가스 사장은 일주일 뒤 부천으로 돌아왔지만, 한숨 쉬며 돈가스를 튀기는 뒷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사장의 한숨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