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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사 최태성, ‘산가요록’ 소고기 육면 소개 "왕의 기력 책임졌던 고급 소고기 요리"

▲'볼빨간 신선놀음'(사진제공=MBC)
▲'볼빨간 신선놀음'(사진제공=MBC)
역사 강사 최태성이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해 ‘조선의 맛' 소고기 육면을 재현했다.

4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소고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식재료인 소고기가 주제로 등장하자 신선들은 들뜬 듯 유년시절 소고기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놓는가 하면 추억의 소고기 맛집을 회상하며 ‘라떼 토크’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 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정형사가 현장에서 직접 발골해 구운 통갈비 스테이크부터, 본 적 없는 외국 향신료를 이용해 만든 유럽식 소갈비찜까지 등장한다.

▲'볼빨간 신선놀음'(사진제공=MBC)
▲'볼빨간 신선놀음'(사진제공=MBC)
이처럼 다양한 요리들이 등장한 가운데 ‘큰별쌤’ 최태성이 나타난다. 그는 요리에 앞서 미리 준비해 온 타락죽을 MC들에게 선보이며 조선시대 소의 위상에 대한 수업을 진행,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요리에는 문외한이라고 밝힌 그가 들고 나온 음식은 바로 ‘소고기 육면’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요리서 ‘산가요록’ 속 음식이라는 설명과 함께 “왕의 기력을 책임졌던 고급 소고기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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