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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육준서ㆍ정종현, '서울함 탈환 작전' 맹활약…특전사 꺾고 결승 진출

▲UDT 육준서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UDT 육준서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육준서, 정종현의 활약으로 UDT가 서울함 탈환 작전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강철부대' 결승에 올랐다.

8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4강 토너먼트 1라운드 '서울함 탈환 작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에 이어 UDT(해군특수전전단)가 '서울함 탈환작전'에 나섰다. 지난주 전략 회의단계에서부터 능수능란하게 작전도를 분석해낸 UDT가 "생각보다 간단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절대 패배할 수 없다고 승리를 향한 강한 열망을 보여줬다.

UDT는 신속, 정확, 은밀한 3박자를 모두 갖춘 정종현의 활약으로 빠르게 대항군을 제압했다. 폭발적인 전투력에 이를 지켜보는 스튜디오 MC들은 감탄을 터트렸다.

육준서는 마지막 탈환품을 탈환하기 위해 홀로 함교로 이동했다. 시간 단축을 위해 단신 기동을 하던 육준서는 조타실 내 대항군 1명 사살에 실패했고, 탄창을 교환했다.

그런데 교환한 총기에 이상이 생겨 총상을 입을 위기에 처했다. 육준서는 빠른 판단력으로 보조 화기로 교체, 대항군을 사살하고 작전을 이어갔다.

추가 임무 하달 이후에는 정종현의 거침 없는 질주를 따라 UDT 모두 선수로 향했고, 정종현은 홀로 모든 대항군을 사살하고 USB를 획득했다. 육준서와 정종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UDT는 빠르게 작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강철부대' UDT 육준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 UDT 육준서(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두 팀 모두 3발의 총상을 입어 페널티는 무의미했다. 순수하게 작전 수행 시간으로 승부가 결정됐다. UDT의 작전 수행 시간은 8분 26초였고, 특전사는 10분 29초로 결과는 2분 3초 차이가 났다. 결국 UDT가 특전사를 꺾고, '강철부대' 결승에 진출했다. 특전사는 '강철부대'에서 탈락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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