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11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만큼 세상에서 볼 수 없던 풍경을 선사하는 세상과 가장 멀리 떨어진, 외딴 마을을 찾아간다.
히말라야가 간직한 또 다른 은둔의 땅, 무스탕. 그 척박한 풍경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만나러 가는 여정은 카그베니 마을에서 시작된다. 황량하고 거친 땅을 걷고 걸어 마침내 황금색 보리밭이 펼쳐진 이곳. 마을로 들어간 골목에는 무스탕 특색이 묻어난 전통 장식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들이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식을 엿보고, 이어 도착한 탕베 마을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외벽을 칠하는 연중행사를 체험해 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