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치승 박광재 한기범 박은하(사진제공=KBS)
특전사 출신 '은하캠핑' 박은하가 양치승과 함께 박광재, 한기범에게 나이를 초월한 극한 훈련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결심한 박광재의 멘탈을 잡기 위한 양치승의 업그레이드 지옥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멘탈 강화 훈련에는 박광재부터 양치승과 근조직, 환갑을 목전에 둔 농구 레전드 한기범, 면회 왔다가 졸지에 정호영까지 참여했다.
군복으로 갈아입은 이들의 긴장된 표정이 포착된 가운데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가 특별 교관으로 등장해 군기 바짝 든 고강도 훈련을 예상하게 했다. 초반에 '예능' 수준일 것이라고 얕잡아 본 이들은 교관들의 엄근진한 표정과 공포의 목봉 체조를 체험하면서 웃음기가 사라진 채 녹초가 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