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컬투쇼’ 강재준, 공감+사투리로 선사한 '찐웃음'

▲‘두시탈출 컬투쇼’ 강재준(사진제공=SBS)
▲‘두시탈출 컬투쇼’ 강재준(사진제공=SBS)
개그맨 강재준이 유쾌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대환상파티’ 코너에 출연했다.

강재준은 자신의 앞에 놓인 ‘고정 강재준’이라는 명패에 걸맞은 입담과 리액션으로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1시간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내돈내산으로 명패를 마련했다. 문양도 넣고, 고급으로 만들었다. ‘컬투쇼’ 회당 출연료보다 비싸다. 그리고 ‘컬투쇼’라는 이름을 넣으려다가 하차할 수도 있어서 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강재준은 노쇼 백신을 맞은 근황과 광고 모델로 발탁된 근황도 전했다. 먼저 강재준은 “노쇼 백신을 맞고 3일 동안 아팠다가 다시 건강해졌다. 지금은 든든한 상태”라고 밝혔고, 광고 모델이 된 점에 대해서는 “기분이 너무 좋다. 1년 단위 계약인데, 모델료는…”이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재준은 광고료 등을 오픈하는 코너처럼 이야기가 이어지자 김태균에게 집 가격이 올랐다고 하는데 얼마나 올랐나요?”라고 역공을 펼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여자 친구를 사귀는 환상을 가진 청취자와 자신처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갖고 싶다는 청취자의 환상에 깊게 몰입했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배역을 맡자 ‘야인시대’ 음악에 맞춰 강렬한 인상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다수 코너를 선보이며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재준은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약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