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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라이브’ 죠소울, 사려 깊은 고민 상담→고품격 라이브 '훈훈'

▲죠소울(사진 = 노다지 스튜디오 ‘고상한 라이브’ 유튜브 영상 캡처)
▲죠소울(사진 = 노다지 스튜디오 ‘고상한 라이브’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죠소울(Jawsoul)이 특별한 위로를 전했다.

죠소울은 지난 16일 노다지 스튜디오의 '고상한 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정성 있는 고민 상담과 고품격 라이브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 속 죠소울은 흰 티셔츠에 검정 카디건을 걸친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의뢰인을 만났다. 친구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 속 죠소울은 먼저 말을 놓자고 제안하며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적극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랜 꿈이었던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의뢰인에게 "어려운 걸 고민이라고 말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은 물론 혼자 메뉴 개발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의뢰인에게 죠소울은 "저 멀리 예쁜 산이 보인다"고 비유를 들며 "산을 오르다 보면 막상 내가 생각한 예쁜 모습이 아니다. 지금 상황이 답답하고 막막하다면 그 산을 오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라"고 다정하게 조언해 감동을 전했다.

이어 죠소울은 "나는 실은 유명해져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었다. 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노래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고 그런 의미에서 이유를 찾은 것 같다"면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본인의 고민까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친근한 '찐친' 모멘트에서 가수 죠소울로 돌아가 '사랑해… 미워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금세 감정을 잡고 몰입한 죠소울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아늑한 카페 안을 단번에 특별한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부르는 노래가 잔잔한 위로를 전달하며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죠소울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랑해… 미워해'를 통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근에는 40의 ‘넋’과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등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죠소울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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