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남편 문재완(사진제공=SBS)
김성일 스타일리스트가 이지혜 남편 문재완의 나이 45세 직업 세무사의 메이크오버를 돕는다.
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가 패션 테러리스트 남편 문재완을 위해 메이크오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문재완은 출근할 때도 해골 티셔츠를 입고 가는 등 한결같은 패션 센스를 고집해왔다. 이지혜는 문재완의 패션 변신을 위해 배우 정우성, 김남주, 손예진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한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를 지원군으로 초대했다.
문재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변신에 도전, '꾸안꾸' 스타일부터 댄디 스타일, CEO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소화했다. 지켜보던 이지혜 역시 손 하트를 발사하며, 결혼 5년 만에 설렌 듯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이지혜는 집 CCTV에서 발견한 문재완의 충격적인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CCTV 캡처 화면을 보여주며 "몇 번이나 돌려봤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급기야 "사기 결혼 아닙니까"라고 외치며 억울함을 참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