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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나이 27세 '슈퍼밴드2' 데미안(DEMIAN) 칭찬 "마법이 일어나는 게 보였다"

▲데미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데미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씨엘(CL)이 나이 27세 가수 데미안(DEMIAN)의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8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도전자들의 첫 관문 프로듀서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3조 첫 번째 참가자로 트렌디 팝보컬 데미안이 나섰다.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생애 첫 무대를 선보였다.

데미안은 지난해 3월 데뷔 싱글 'Cassette'를 발매했지만 아직 한 번도 관객이 있는 무대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의 데뷔 싱글은 이미 스포티파이에서 재생 400만 회를 돌파했다.

데미안은 조용필 콘서트에 아역, 방송사 동요 경연 대회 등에 나온 적이 있었고 대학 진학 이후 뒤늦게 음악을 하게 됐다. 그는 독학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음악 동료가 있는 다른 도전자들에게 부러운 눈길을 보냈다.

▲씨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씨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데미안은 이날 저스틴 비버의 'Holy'를 열창했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 윤종신, 이상순, 유희열의 칭찬이 이어졌다. 씨엘은 "나 같은 경우에도 긴장을 많이 느낀 공연에서 뭔가 나온다"라며 "압박감과 싸우다보면 딱 터지는 순간이 있다. 마법이 일어난다. 그런 게 데미안에게 보여서 정말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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