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웅(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Ki.Park-Re:+’는 지난 19일부터 25까지 6일동안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동안 7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호황을 이뤘다.
박기웅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던 세계적인 마스터 김정기 작가를 비롯해 박기웅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금은 기성작가로 활동하는 작가들까지 다녀가며 작가로 눈부시게 성장 중인 박기웅을 응원했다.

▲박기웅(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박기웅의 이번 두번째 전시회에 소개되었던 그림들은 25일을 마지막으로 그림의 주인들에게 모두 소유권이 이전되며, 아쉽게도 다음 전시회에서 볼 수 없게 된다. 첫 날 해당 정보를 접했던 관람객들은 6일 모두 전시회를 찾으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L7 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전시 장소로는 파격적인 호텔라운지와 퇴근 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밤시간대를 선택해 접근성을 높여 직장인들의 퇴근 후 방문이 이어졌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도슨트를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박기웅 작가 특유의 털털하고 포근한 매력이 돋보였다.
또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밤에 즐기는 전시회’라는 형식은 기존의 전시문화를 깨고 대중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간 박기웅 작가의 파격적인 시도라는 평가받으며 전시장을 찾았던 큐레이터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박기웅(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작품 관련 문의는 화가 에이전트사인 마운틴무브먼트에서 안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