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반줄 김밥 달인(사진제공=SBS)
영천 만두 달인과 포항 반줄 김밥 달인을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만난다.
5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던 진정한 은둔식달 두 곳을 만난다.
첫 번째 은둔식달은 경북 영천의 한 만둣 가게다. 동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정겨운 가게지만 그곳에선 매일 달인이 직접 빚는 내공 깊은 손 만두가 있다.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찐 만두와 바삭하게 구워내 소리부터 맛있는 군만두까지 영천을 평정한 만두의 진수를 만나본다.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모녀가 함께 매일 정성껏 꼬마김밥을 만드는 포항의 작은 김밥집이다. 어묵, 단무지, 우엉 등 흔히 김밥에 쓰이는 재료들로 만든 단출한 김밥이지,만 그 속에 담긴 달인의 손맛은 천하일미다. 특히 김밥의 맛을 좌우하는 어묵이 이 집 김밥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