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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나ㆍ김진산ㆍ이다온, '슈밴2' 프로듀서 오디션 등판…실력 자랑

▲이다온(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다온(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대 루키 제이유나와 17세 나이 김진산, 12세 일렉기타 천재 이다온이 '슈퍼밴드2'에 등장했다.

5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프로듀서 오디션이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먼저 홍대 인디신의 슈퍼 루키 제이유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음악을 배워본 적이 없다"면서 "비전공자라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라고 말했다.

▲제이유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제이유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는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의 'BAD'로 무대를 채웠다. 프로듀서들은 "펑키(funky)하면서 펑크(punk)한 느낌"이라며 "좋은 멤버들을 만나면 오히려 튈 수 있는 보컬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내적 에너지가 강한 사람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윤종신은 "비전공자의 매력, 투박한 매력이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7세 전국구 기타통 김진산이 프로듀서 오디션에 응했다. 그는 자신의 주전공이 '타격기 주법'이라면서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했다. 김진산은 자신의 자작곡 'CROW'를 프로듀서들에게 들려줬다. 그는 "고구려 삼족오의 용맹함을 담고 싶었다"라고 자작곡의 배경을 밝혔다.

▲김진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진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그의 연주가 시작하자 프로듀서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교한 테크닉과 힘있는 주법에 놀라워했고, 이상순은 "나무랄데 없다. 나보다 훨씬 더 잘친다"라고 극찬했다.

초등학교 5학년, 12살 일렉기타 천재 이다온도 '슈퍼밴드2'의 문을 두드렸다. 이다온은 "12년 동안 록의 길만 걸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락 없는 초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준 이다온은 "록은 내 심장, 일렉기타는 내 뇌"라고 이야기했고, 무대가 시작되자 일렉기타 천재다운 멋진 무대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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