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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악구조대 대원 김동완ㆍ웨이크 서핑 김태균, 나이 잊은 새로운 도전(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사진제공=EBS1)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사진제공=EBS1)
지리산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 구조대원에 도전하는 김동완과 웨이크 서핑에 도전한 김태균의 모습을 만나본다.

8일 방송되는 EBS1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에서는 야구왕에서 인생 신입이 된 김태균과 가요계의 최정상 아이돌 신화에서 신입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김동완의 또 다른 도전이 펼쳐진다.

◆김동완, 사람을 업고 하산에 도전하다?!

신화 김동완에서 신입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김동완. 지리산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에서 구조대원이 되기 위한 훈련을 거듭한다. 이날 김동완은 구조대 한쪽에 위치한 암벽연습장으로 향했다. 암벽연습장을 보자 밝아진 동완.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가 도전할 훈련은 바로 리드 클라이밍. “리드는 일반 클라이머들이 하는 행동이 아니에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리드 클라이밍에 동완은 자신감을 잃고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돌입한다.

그런데 열심히 오르던 동완의 상태가 갑자기 이상하다. 긴장한 탓인지 근육에 무리가 온 동완. “내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강박관념이 점점 강해져요.” 그는 처음 해보는 리드 클라이밍을 잘 마칠 수 있을까? 손에 땀을 쥐게 한 클라이밍 훈련이 끝나고 동완은 지리산 첩첩산중으로 향한다. 팀장님과 함께 험한 산길을 오르며 로터리 대피소까지 향한 동완. 즐겁기만 했던 산악순찰이 끝나고, 쉴 틈 없이 인명구조 훈련에 도전한다. 호기롭게 도전한 동완. 항상 산을 뛰어오르던 그의 발걸음은 점점 느려진다. 그런 동완의 등에는 박 팀장님이 업혀 있다.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사진제공=EBS1)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사진제공=EBS1)
◆김태균, 물 위에서 김꽈당이 된 사연은...?

이날 김태균은 한화이글스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후배들을 위해 특별한 은퇴식을 준비했다. 그가 준비한 은퇴식 이벤트를 받은 송창식은 은퇴 후에도 후배들을 잊지 않은 태균에게 감동의 마음을 전했고, 춤을 추며 등장해 웃음을 안긴 양성우 선수도 “누군가 날 위해서 은퇴식을 해줬다는 게 좋은 것 같다”며 김태균의 진심에 감동을 받았다.

특별했던 은퇴식 이후에도 야구만 하던 한화이글스의 주역들은 난생처음 수상스포츠에 도전한다. 코치의 가르침으로 자신 있게 연습을 마치고, 첫 웨이크 서핑에 도전한 태균과 후배들. 그러나 자신만만했던 태도와는 달리 물속에서의 그들은 일어서는 것조차 버겁다. 의외로 웨이크 서핑에 재능을 보이는 최진행과, 자꾸 넘어지는 모습으로 김꽈당의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김태균. 그리고 물을 무서워하던 송창식과 양성우 선수도 어느새 웨이크 서핑의 시원한 매력에 푹 빠진다. 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웨이크 서핑 즐기기에 돌입한다. 처음으로 여름 캠핑에 나선 동생들과 김태균은 120% 여름휴가 즐기기에 나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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