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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나이 3세 차이 연정훈 잇는 '2대 버카' 등극(ft. 러블리즈 미주)

▲1박 2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시즌4' 촬영지를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러블리즈 미주가 신선한 재미로 가득 채웠다.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여섯 멤버들과 시즌4의 첫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점심 복불복에서 공동 1위에 올라선 '슈퍼 파워' 팀과 '슈퍼 열정' 팀은 '둠칫둠칫 기억력이 쏙쏙' 대결로 연장전 승부를 가렸다. 각 팀에는 '1박 2일'과 러블리즈의 메인 댄서인 라비와 미주가 결승전에서 맞붙었고, 두 사람은 환호성을 부르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슈퍼 열정' 팀의 미주가 승기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점심 식사에서는 우승한 '슈퍼 열정' 팀에게 주어진 포천 이동 갈비가 제공됐고, 2등 '슈퍼 파워' 팀은 된장찌개를 획득했다. 꼴찌 '슈퍼 목청' 팀에게는 갈비맛 과자 뷔페가 차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백지영은 영구 흉내까지 하며 딘딘에게 갈비 맛보기 찬스를 얻어냈다.

저녁 식사 메뉴로는 '1박 2일' 밥차가 등장해 모두의 승부욕을 끌어 올렸다. 먼저 순서 결정을 위한 지식 대결에서 라비는 네덜란드의 수도로 동화 작가 '안데르센'를 외치는가 하면, 미주는 사자성어 '학수고대'를 '학수무책'으로 대답하는 오답을 내놓았다.

본 게임인 '협동 달리기' 대결에서 '슈퍼 목청' 팀은 사전 지식 대결에서 우승해 마지막 주자로 나섰음에도 '슈퍼 열정' 팀과 단 몇 초 차이로 희비가 엇갈렸다. '슈퍼 열정' 팀은 최단 기록을 세우며 완주해 점심 식사에 이어 저녁 식사 기회를 잡는 데 성공했다.

유아용 식판을 놓고 '슈퍼 목청'과 '슈퍼 파워'의 대결이 펼쳐졌다. '바구니에 공 던져넣기' 미션이 공개되자, 김종민과 김선호는 연패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케이"를 외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백지영은 "얘네는 무슨 게임만 나오면 오케이래"라며 실소를 터뜨렸지만, '거울 형제'의 해맑음에 동화돼 결국 'OK 삼남매'를 결성했다. 이에 김민경은 "너무 못하는 게 부럽다"라며 '슈퍼 목청' 팀의 넘치는 예능감에 부러움을 토로해 박장대소를 안겼다.

치열한 사투를 벌인 두 팀은 결국 연장전으로 '끝말잇기 눈치 게임'을 시작했다. 규칙을 채 숙지하지 못한 백지영은 '버카' 연정훈을 버금가는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버카언니'로 등극했다. 하지만 우렁찬 목청으로 마지막 정답 '소나무'를 외치며 '슈퍼 목청' 팀을 2등에 안착시켰고, 눈물의 수상 소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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