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클라쓰’(사진제공=KBS 2TV)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특별 미션에 돌입한다.
백종원은 오랜만에 가족을 보러 가기 위해 이탈리아에 가는 미슐랭 셰프 파브리에게 이탈리아의 현지 쌀과 재료를 이용해 막걸리를 만들어보라는 미션을 준다. 백종원은 파브리에게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쌀 씻는 법부터 하나하나 직접 가르친다.
특히 백종원은 파브리에게 미션에 실패할 경우 강력한 패널티가 있다는 사실을 전한다. “막걸리 미션에 실패하면 한국에 못 돌아온다”라고 말해 파브리를 긴장케 한다.
백종원이 외국인 제자들에게 주는 한식 관련 미션은 계속 이어진다. ‘백종원 클라쓰’ 3회부터는 백사부와 성선배의 시식 평가에서 꼴찌를 한 새내기들이 벌칙을 수행한다. 이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좀 더 가까이에서 배우며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