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이금희 아나운서, 나이 56세 예능 신인상 꿈꾸는 '예능 새싹'

▲'집사부일체' 이금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이금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56세 예능 신인상을 꿈꾸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금희가 사부로 출연해 '대화의 기술'을 전수했다. 그는 KBS '아침마당' 진행 18년, '인간극장' 내레이션 9년의 대기록 보유자. 이날 등장 역시 그동안 '집사부일체'에서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등장했다.

이금희는 트레이드마크인 ‘내레이션’을 진행하며 깜짝 등장했다. 익숙한 목소리에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도 전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금희는 사회생활, 취업 준비, 인간관계 등 모든 상황에서 중요한 '대화의 기술'을 공개하며 33년 방송 인생으로 쌓아온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특히 이금희는 '말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들을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금희는 데뷔 33년 만에 본격적으로 예능을 도전하고 있다면서 "왜 여러분이 사부한테 무언가를 배우셔야 하나. 사부도 여러분한테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1년 예능 신인상을 받는 게 꿈일 정도라면서 예능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새 멤버로 합류한 '예능 태아' 유수빈과 함께 'MC 밤톨이' 대 '유수빈지노'로 즉흥적인 랩 대결까지 펼쳤다. 다른 멤버들은 “그동안 끼를 어떻게 참으셨지?”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