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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시드볼트, 미래 인류 구할 현대판 '노아의 방주'

▲'선을 넘는 녀석들' 시드볼트 방문(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 시드볼트 방문(사진제공=MBC)

'선녀들'에서 전 세계 두 곳 밖에 없는 '시드볼트'를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역사와 대기 과학의 컬래버레이션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은 대기 과학 마스터 조천호 박사와 함께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지구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 메시지에 대해 살폈다.

'선녀들'은 한반도를 호령했던 백두산 호랑이와 마주했다. 위엄 넘치는 백두산 호랑이의 포스에 압도당한 것도 잠시, '선녀들'은 백두산 호랑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동식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을 위협받으며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벌의 멸종은 4년 내 인류의 멸망을 불러올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선녀들'은 인류 재앙을 막기 위한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찾았다. 미래 인류를 위한 씨앗 저장고 '시드 볼트'였다. 전현무는 "인류를 구할 비밀 기지다. 전 세계에 단 두 곳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대한민국에 있다"라고 뿌듯하게 말하며 "시드볼트가 열리는 날은 인류가 멸종하는 날"이라고 경고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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