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 김치전골(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알토란' 신효섭 셰프가 간편식을 활용한 일품 요리 '돈가스(돈까스) 김치전골'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N '알토란'은 무더위를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는 보양 밥상 특집으로 진행됐다. 신효섭 셰프는 냉장고에 누구나 하나쯤 있는 냉동 돈가스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오일 스프레이로 냉동 돈가스 2장에 기름을 앞뒤로 골고루 뿌린 후 19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20분간 튀긴다. 신효섭 셰프는 종이 포일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했고, 에어프라이어마다 성능이 다르니 온도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다음으로 냄비에 물 4컵(800mL), 대파 흰 줄기 반 대, 양파 반 개, 사방 4cm 다시마 2장, 훈연 멸치 15마리를 넣고 센 불로 10분간 끓인 후 체로 건더기만 건져냈다.
끓인 육수에 진간장 3 큰 술, 멸치액젓 반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 큰 술, 맛술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김치 약 1컵 반(250g)을 넣고 뚜껑을 연 상태로 5분가량 끓인다고 했다.
5분 끓인 다음에는 우동 면 200g, 살짝만 푼 달걀 1개를 냄비 한쪽에 넣고 손질한 튀긴 돈가스 2개, 송송 썬 실파 약간, 송송 썬 홍고추 반 개를 올리면 완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