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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린' 조아름, 독일 아헨 성당 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파이프 오르간=하나의 오케스트라"

▲‘아무튼 출근!’ 독일 아헨 성당 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칸토린’ 조아름(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 독일 아헨 성당 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칸토린’ 조아름(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이 독일 아헨 성당에서 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칸토린’으로 일하는 조아름의 색다른 밥벌이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아무튼 출근!’에서 독일에서 일하는 조아름이 한국에 없는 직업인 '칸토린(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의 직장 생활을 보여준다.

이날 유서 깊은 종교 도시 독일 아헨의 성스럽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박선영은 “여행 가서 저런 뷰를 즐겨본 게 언제인지”라며 감회에 젖는다. 이곳에서 아침을 연 조아름은 독일에 15년째 거주 중임에도 불구하고 성가 가창을 위해 독일어 회화 연습에 몰두해 열정을 드러낸다.

▲‘아무튼 출근!’ 독일 아헨 성당 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칸토린’ 조아름(사진제공=MBC)
▲‘아무튼 출근!’ 독일 아헨 성당 가톨릭 종교 음악 감독 ‘칸토린’ 조아름(사진제공=MBC)
또 조아름은 손으로 건반을 치고, 발로는 페달을 밟으며 온몸을 동원해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다. “파이프 오르간은 하나의 오케스트라”라고 설명한 그녀는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1,561개의 파이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차원이 다른 울림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조아름은 독일에서 종신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홀로 총 7곳의 성당을 담당하는 그녀는 미사 연주는 물론 오케스트라 지휘, 합창단 연습까지 도맡아 음악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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