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2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흘러가는 바람결에 몸을 싣고 여름을 맞으러 간다.
도시의 좁고 답답한 집에서 늘 벗어나고 싶었다는 윤정현 씨 부부. 그들은 경남 고성의 편백 숲을 병풍으로 두르고 해안의 절경으로 이름나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을 앞마당으로 삼은 곳에 자리 잡았다. 일명 ‘개 사돈’이라고 불리는 지인이 찾아오면 부부는 앞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그럴듯한 밥상을 차려낸다. 모처럼 시끌벅적하고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부부의 마당에 찾아가 본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