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사진제공=MBN)
최근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에 입성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본격적인 ‘썸 전쟁’이 시작, 4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의 강렬한 몰입을 유발했다.

▲'돌싱글즈'(사진제공=MBN)
짧은 휴식이 끝난 뒤 돌싱남녀 8인은 ‘승부욕과 유대감’, ‘긴장감과 스킨십’으로 나뉜 2:2 데이트 코스를 정했다. 이아영-배수진이 선택한 ‘긴장감과 스킨십’ 코스를 추성연-정윤식이 재빠르게 선점하자, 배수진에게 호감이 있었던 김재열, 최준호는 상황 종료 후에도 자리를 뜨지 못한 채 아쉬움을 표현했다.
본격적인 데이트를 위해 롤러장으로 향한 추성연-정윤식은 이아영과의 ‘커플 롤러’를 쟁취하기 위한 무언의 ‘사랑과 전쟁’을 벌여 4MC를 초토화시켰다. ‘승부욕과 유대감’ 코스로 향한 볼링장에서 박효정X최준호는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반면 빈하영과 짝을 이룬 김재열은 말없이 승부에 집중했고, 빈하영은 다정한 최준호의 면모에 마음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돌싱글즈'(사진제공=MBN)
무엇보다 첫인상 ‘퀸카’였던 배수진의 양육 고백에 김재열과 추성연의 표정이 다소 어두워졌다. “정보 공개 후 마음의 변화가 있느냐”는 마지막 질문에 아이가 없는 돌싱인 박효정과 김재열, 추성연이 “있다”고 밝혀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재혼 후 갑작스레 사춘기 딸을 맞이하게 됐던 개인사를 솔직히 털어놓은 이혜영을 비롯해 유세윤-이지혜-정겨운은 “그럴 수 있다, 충분히 이해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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