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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ㆍ홍지윤ㆍ김다현ㆍ김태연 등 ‘상암 니노내노 가요제’ 개최(내 딸 하자)

▲‘내 딸 하자’ (사진제공=TV조선)
▲‘내 딸 하자’ (사진제공=TV조선)
‘내 딸 하자’ 양지은-홍지윤 등 멤버들이 눈과 귀가 즐거운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 딸 하자’ 18회에서는 시청자를 웃고 울렸던 ‘미스트롯2’ 화제의 경연곡들이 새로운 목소리로 재탄생되는 ‘상암 니노내노(니 노래 내 노래) 가요제’가 펼쳐진다.

먼저 ‘미스트롯2’ 최종 眞 양지은이 ‘미스트롯2’ 최고의 화제곡이자, 홍지윤을 ‘본선 3차 眞’에 등극하게 해준 ‘배 띄워라’를 열창한다. 양지은이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로 ‘배 띄워라’의 첫 소절을 터트리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우더니 연신 소름끼친다는 반응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내 딸 하자’ 공식 귀염둥이 마스코트인 김다현과 김태연 역시 서로의 곡을 바꿔서 불러 흥미를 돋웠다. 김다현은 김태연의 마스터 오디션 곡인 ‘대전 부르스’를 열창해 ‘다현 부르스’라는 새로운 별명의 탄생을 예고했고, 김태연은 김다현이 1:1 데스매치에서 眞을 차지할 수 있게 만든 노래 ‘회룡포’를 택해 절절한 감성을 토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곧이어 별사랑과 은가은은 양지은의 경연곡에 도전, 각각 ‘빙빙빙’과 ‘사모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냈고, 홍지윤은 김다현이 부른 ‘훨훨훨’을 열창해 김다현으로부터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는 극찬을 얻었다. 김의영 역시 ‘안돼요 안돼’를 자신만의 캡사이신 버전으로 완성했으며, 황우림은 김태연의 ‘바람길’을 불러 김태연을 펑펑 울게 만드는 등 ‘내 딸’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한 상상 초월 역대급 무대를 그려낸다.

또한 ‘트롯 요정’ 김다현은 남사친 맥과 두 번째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만 만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홍지윤이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고, 특히 홍지윤은 빅마마 이혜정 선생님의 특훈 덕에 요리 금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두 사람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떡볶이를 대접했다. 또한 김다현과 맥이 홍지윤의 떡볶이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에 깜짝 놀라 출동한 ‘내딸 남사친 단속반’ 도경완이 훈장님에 빙의해 “언팔로우 하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이후 맥은 김다현에게 “넌 나 어떻게 지내는지 안 궁금했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김다현을 당황케 했다. 더불어 맥은 두 번째 만남을 위해 특별 퍼포먼스와 선물을 준비했고, 이에 김다현은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화답했다.

그런가하면 양지은과 강혜연은 깜짝 효프라이즈를 위해 각각 트롯 어버이 딸의 회사 과장과 주임으로 변신했다. 특히 양지은이 부하 직원이 된 강혜연에게 “지금 뭐라고 했는가, 건방지게?”라며 꼰대스러운 한 마디를 던지는 ‘과몰입’ 상태로 폭소를 유발했다. 회사 직원으로 위장한 두 사람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효프라이즈를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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