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탈출4' 촬영지 판타스틱 로보틱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지난주 '대탈출4' 럭키랜드의 충격 엔딩은 '판타스틱 로보틱스'라는 회사의 체험형 게임의 일부였다. 탈출러들의 진짜 미션은 '피노'를 막는 것이었다.
1일 방송된 tvN '대탈출4'에서는 '럭키랜드'의 전말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럭키랜드'의 음모를 파헤치려던 탈출러들은 최종 미션에 실패했고, 그들을 제외한 사람들이 동작을 멈추는 충격적인 엔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든 것이 정지된 상황 속 탈출러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라며 혼란에 빠졌다. 다시 뭉친 탈출러들은 상황 파악에 나섰고, 환전소 뒤 엘리베이터를 발견했다.
엘리베이터를 탄 탈출러들은 웰컴 로비에 도착했다. 탈출러들은 로비를 지키는 직원이 머리에 총을 맞아 죽은 것을 발견했고, '럭키랜드'가 판타스틱 로보틱스라는 회사에 자신들이 있음을 알게 됐다.
탈출러들은 '럭키랜드'가 '판타스틱 로보틱스'의 세 번째 체험형 뉴 시어터라는 것을 알게됐다. 또 판타스틱 로보틱스 안에 살해된 사람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회사를 수색하던 탈출러들은 '피노 프로젝트' 개발 계획과 폐기 계획 건을 봤고, '럭키랜드'의 빌런이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피노' 혹은 피노를 개발한 제배도 박사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