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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신곡 ‘외딴섬 로맨틱’→‘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까지…고품격 라이브

▲잔나비(사진 = KBS 1TV ‘열린음악회’ 영상 캡처)
▲잔나비(사진 = KBS 1TV ‘열린음악회’ 영상 캡처)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환상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레전드 감성을 경신했다.

잔나비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비롯해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그 밤 그 밤’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올데님 스타일링으로 힙하면서도 레트로한 멋을 완성한 잔나비는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잔나비는 그들의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최정훈의 감미로우면서도 유니크한 음색이 곡의 진한 옛 감성과 조화롭게 맞물려 리스너들의 오랜 향수를 자극했다.

이어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 무대를 펼쳤다. 곡 전체를 아우르는 웅장한 사운드는 잔나비의 청량한 감성과 어우러져 쿨한 무드를 자아내며 열대야를 단번에 잊게 했다.

다음으로 ‘그 밤 그 밤’ 무대가 이어졌다. 잔나비는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음색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한 편의 웰메이드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고품격 라이브는 리스너들을 압도하는 황홀경을 선사했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모두를 ‘환상의 나라’로 이끈 잔나비는 한여름을 수놓는 감성 장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보컬 최정훈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정규 3집 ‘환상의 나라’는 지난달 28일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잔나비는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을 통해 각종 무대 및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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