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거미가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거미는 2003년 데뷔와 동시에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발라드 뿐 아니라 R&B,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 소화하는 명품 가수이자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매하는 드라마 OST마다 흥행시켜 ‘OST 여왕’으로도 불린다.
허스키 보이스 김용진은 ‘기억상실’을 선곡해 독보적인 감성을 뽐냈으며, 나만 알고 싶은 밴드 소란은 ‘어른아이’를 소란만의 매력적인 보컬과 연주로 선보인다.
무대 위 작은 거인 벤은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선사하며, 명품 보컬 비투비 서은광은 ‘눈꽃’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낸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밴드 소란은 “현재까지 (1승도 없는) 무승 행진 중이다, 이 기록 유지하고 싶다”며 특별한 목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거미의 찐팬이라고 밝힌 비투비 서은광은 “4년 만의 출연이라 잠도 못 잤다”며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토크 대기실에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매력발산에 나섰다.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2)
거미는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것에 고민이 많았는데, 남편 조정석이 ‘(당신은) 그럴만한 사람이다’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