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박하선(사진제공=MBC)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하선의 리얼 일상이 그려졌다.
박하선은 9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서수연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하선은 이날 '전참시'에서 역대급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박하선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낸 후 스터디카페에 들러 대본 연습 및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시청, 인터넷 쇼핑 등을 마쳤다. 이어 혼자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서울 구경 삼만리에 나선 것. 매니저에 따르면 박하선은 개인 일정이 있을 때는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특히, 박하선은 이날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며 한 낙원상가 지하 시장을 찾는다. 박하선은 그곳에서 열무국수를 폭풍 흡입하며 "진짜 맛있다. 가격이 너무 싼 것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매니저는 "누나는 하루를 정말 알차고 알뜰하게 쓴다"라고 제보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전참시' 박하선(사진제공=MBC)
사격 연습에 앞서 박하선은 포병 출신 매니저와 내기를 했다. 박하선은 실탄 사격에 나섰고 10발 중 8발 연속 10점을 맞췄고 이어 나머지 2발도 9점을 맞히며 총 98점을 받았다.
이후 박하선은 드라마 '검은 태양' 촬영장을 공개한다. '검은 태양' 촬영장은 감독의 독특하고 유쾌한 디렉션과 함께 내내 웃음꽃이 만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