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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특선 영화 '돈' 결말까지 놓을 수 없는 긴장감…류준열X유지태X원진아 출연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류준열, 유지태 원진아 주연 영화 '돈'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28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특선 영화 '돈'을 오후 11시 편성했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돈’을 둘러싼 이야기다.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업계 1위 증권사에 입사는 했으나 빽도 줄도 없는 주인공 일현(류준열)은,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한다. 하지만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고, 실적 0원 신세에서 클릭 몇 번에 억 단위의 돈을 버는 인물로 변모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하다. 번호표와의 거래가 거듭될수록 더해가는 위험과 함께, 금융감독원 사냥개(조우진)의 추적이 시작되며 첩보극을 연상시키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돈이 보여주는 성공의 맛에 취해가는 주인공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보면서도 그에게 공감할 수 있는 건, 모두가 그와 같은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큰 돈의 유혹, 많은 것을 걸어야 하는 위험천만한 작전, 돈과 성공이 주는 달콤함. 그리고 그 달콤함 뒤로 ‘돈’이 요구하는 엄청난 대가까지.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돈'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돈'은 주인공 일현의 변화와 성장의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최종 선택은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와 더불어, ‘돈’이 우선시 되는 이 시대에, 과연 ‘돈’이란 무엇인지, 또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돌아보게 만든다.

류준열, 유지태, 원진아 외에도 조우진, 김재영, 김민재, 정만식, 김종수, 손종학, 임세미,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개봉.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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