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나혼자산다 출연 예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연경이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나이를 잊고 캠핑을 하는 모습이 다음주 '나혼자산다' 예고편에 공개됐다.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라바리니도 영상 통화로 이들과 만났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장우와 나홀로 여행을 떠난 허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에는 '올림픽 영웅 특집 2탄'의 주인공으로 김연경이 등장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나혼자산다' 김연경(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연경은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늦여름 캠핑을 떠났다. 네 사람은 물놀이와 계곡 입수를 즐기고, 2대2 배구 대결을 하는 등 나이를 잊고 어린 아이처럼 놀았다.
또 캠핑장에서 김연경은 한일전에 들어갈 당시 "마지막 느낌이겠군"이라며 국가대표 은퇴를 앞뒀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었던 라바리니 감독과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