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혜연(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주진모 와이프' 민혜연이 나이 64세 가수 임주리와 함께 대상포진을 막는 면역력 높이는 비법을 알아봤다.
5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서는 임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주리는 태어날 때부터 체력이 약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실거려도 노래는 잘했다"면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크게 히트를 친 뒤 큰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투자 사기를 당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주리(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임주리는 투자 사기 이후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아침 생방송이 있었다"면서 고통스러운 기억을 전했다. 임주리는 "대상포진이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고 해서 면역력 챙기는 비법을 전수 받으러 '장수고'에 왔다"라고 말했다.
'여고동창생' 주치의 민혜연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을 챙겨야 한다"라며 "큰 일교차가 있을 땐 우리 몸은 체온 유지에 더 많은 의지를 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면역 기능이 약해진다"라고 했다.
이어 민혜연은 백신 접종을 통한 면역력을 높이는 과정을 설명했다. 또 3명 중 1명은 대상포진에 걸린다면서 특히 50대 여성이 대상포진 전체 환자 중 63%에 해당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