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석, 랄랄(사진제공=SBS)
오민석이 나이 띠동갑 소개팅녀 BJ랄랄과 설렘과 웃음이 가득한 소개팅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주선으로 오민석이 소개팅을 하게 됐다. 소개팅녀는 김준호 소속사의 랄랄(이유라)이었다. 랄랄은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다.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진짜 소개팅하는 거냐"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곧 '웃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랄랄은 민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랄랄의 적극적인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렘을 느끼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말에 오민석은 카페에 있던 피아노를 연주했고, 소개팅녀 랄랄은 예상치 못한 '리코더 코 연주'로 폭소를 불렀다.
한편, 랄랄과 오민석은 가정식 백반집으로 향했고, 차 안에서 '오빠'라고 호칭을 정리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