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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모델 이현이 남편 홍성기와 '골때리는 그녀들' 때문에 다툼 "승부욕 발끈"

▲'아는형님' 이현이(사진제공=JTBC)
▲'아는형님' 이현이(사진제공=JTBC)
'둘째' 출산 이후에도 맹활약 중인 나이 39세의 모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골때리는 그녀들'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재다능의 아이콘이자, 만능 모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현이, 아이린, 정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형님학교에 찾아 온 세 사람은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세 모델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전, 항상 단체 채팅방에서 작전 회의를 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하지만 정혁은 “무계획이 계획이다”는 본인의 예능 신조를 밝히며 ‘하이텐션’ 모드에 시동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때문에 남편과 싸웠던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남편이 방송 중 잦은 부상을 당하는 나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길 생각하지 말고'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당시 이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길 생각하지 말라고?”라며 서운함을 표했고, 이에 별안간 부부싸움이 시작됐다는 것. 서장훈은 “승부욕 있는 사람한테 불씨를 지핀 말이다”라며 이현이의 에피소드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이현이는 모델 일과 축구의 차이점을 전하며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혼자 하던 모델 일과 달리, 축구는 팀플레이라 책임감이 생겨서 열심히 하게 됐어”라며 축구에 푹 빠졌음을 알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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