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16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누구의 방해도 없이 소박하게 꿈꾸는 집,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행복과 여유를 들여다본다.
경상남도 김해에서 트리하우스와 오두막집을 짓고 사는 윤병진, 서봉금 씨 부부. 대학생 때 처음 만나 같은 교직 생활을 하고 정년퇴직 후 인생 2막을 부부가 함께 마음 편히 쉬며 지내고 싶어
이곳에 들어와 계속 살게 됐단다. 남편 병진 씨의 오랜 로망이었던 트리하우스와 오두막집을 짓고 살면서 꿈을 이루고 사는 이 공간이 부부의 특별한 아지트라는데. 그런 병진 씨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는 아내 봉금 씨가 고마워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표현한다. 꽃이 활짝 피어있는 부부의 공간에는 행복한 시간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