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 라노, 백결, 원혁, 예준이 화려하고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엘라스트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 라노, 백결, 원혁, 예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라노는 앞머리를 올린 올백 헤어스타일로 훤칠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날카로운 눈빛의 라노는 시크한 냉미남 포스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각에 잠긴 듯한 옆모습의 백결은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원혁은 무심한 듯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레이스로 포인트를 준 의상은 세련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엎드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예준은 진주 액세서리를 완벽 소화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Dark Dream'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Awake(어웨이크)' 이후 엘라스트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전작 'Awake' 활동에서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한 멤버 원준이 합류해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덟 멤버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은 가운데, 엘라스트는 추후 공개되는 단체 콘셉트 포토 및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엘라스트의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