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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컬렉터' 이소영→'요리하는 성악가' 전준한, 자기님만의 특별한 인생 기록

▲아트컬렉터 이소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트컬렉터 이소영(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트컬렉터 이소영 씨와 요리하는 성악가 전준한 씨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이력을 차곡차곡 쌓고 있는 자기님들이 출연하는 '나는 □입니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먼저 수입의 99%를 미술품 수집에 사용하는 아트컬렉터 이소영 씨가 출연해 아트 컬렉팅의 세계를 자세히 소개했따. 그는 아트컬렉터가 된 계기부터 가장 처음 구매했던 작품, 현재 150점에 달하는 미술품들을 모으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또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이소영 씨만의 미술 컬렉션을 공유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500만 원대에 산 작품의 8년 후 가격을 밝혀 놀라움을 안긴 이소영 씨는 현명하게 아트테크하는 팁 또한 귀띔했다.

이날 이소영 씨에게는 프랑스어로 물체, 대상이라는 뜻으로,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 용도가 아닌 작품에 사용해 새로운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라는 단어 '오브제'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 씨는 정답을 맞혀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고, 장애인 미술 교육을 위해 '우리들의 눈'에 기부했다.

▲요리하는 성악가 전준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요리하는 성악가 전준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두 번째로는 오페라 극장과 주방을 넘나들며 요리하는 성악가 전준한 씨가 출연했다. 무대와 주방 모두 삶의 무대라는 전 씨는 우연한 기회에 성악의 매력에 빠진 사연, 성악가가 되기 위해 떠난 이탈리아에서 가이드로 변신한 이유, 생계를 꾸려가면서도 무려 14번의 콩쿠르 수상을 일군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히 밝혔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요리하는 성악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과 더불어, 유재석과 조세호의 환호성을 자아낸 무대도 공개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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