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박찬일 셰프가 강릉 46년 전통의 전통 초당 순두부 집과 서울 48년 전통 북창동 돼지고추장구이 집을 찾아간다.
4일 방송되는 tvN '노포의 영업비밀'에서 노포조사단 박나래와 박찬일 셰프가 강릉 초당 순두부 집과 서울 북창동 돼지고추장구이 집을 파헤친다.
이날 강릉에 도착한 박찬일 셰프는 "강릉하면 두부를 빼놓을 수 없다"며 '두부의 정석'이라 불리는 46년 업력의 두부 노포를 소개한다. 이곳의 두부를 맛본 박나래는 "우리가 먹던 두부와 다르다. 치즈 같은 식감이 있다"며 감탄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드는 것.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이곳만의 놀라운 비밀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이라면 모두 칭찬할 수밖에 없는 밑반찬과 두부전골, 두부조림 양념장의 비법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음으로는 박나래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48년 업력의 힙포를 소개한다. 이곳의 돼지고추장구이는 심지어 태국 공주까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재방문했다. 음식을 맛본 박찬일 셰프와 박나래는 "익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이곳의 메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고기의 함께 곁들이는 파무침 또한 특별한 방법으로 만든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