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사진 = 채널S 방송 화면 캡처)

강재준은 지난 7일 방송된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밀키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너로서 '밀키트 전문가'로 출연해 가짜 밀키트 찾기에 도전했다. 텀블링을 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강재준을 향해 김준현은 "미라클 섭외"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재준은 "오늘 제가 못 맞히면 받는 출연료 일부를 반납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가짜 밀키트 찾기에 나선 강재준은 먼저 '찢어 먹는 족발'을 시식했다. 강재준은 폭풍 먹방을 펼쳤고 "식당에서 먹는 족발과 너무 흡사하다. 하지만 배송이 오는 동안 변질이 있을 수 있어서 가짜 밀키트인 것 같다"라며 예리한 평가를 전했다.

이어 강재준은 두 번째 음식인 '치즈 곰장어' 역시 가짜 밀키트라고 주장하며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돈마호크 필라프'를 본 강재준은 "이게 밀키트가 아니면 출연료의 절반을 반납하겠다"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가짜 밀키트로 '치즈 곰장어'를 최종 선택한 강재준은 '돈마호크 필라프'가 가짜 밀키트로 밝혀지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재준은 "드릴 말씀이 없다. 출연료 반을 드리는 건 너무 지저분한 거 같다. 다음 편에 무료로 출연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재준은 '먹방' 유튜버 히밥과 칼국수 먹방을 펼쳤다. 강재준은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즉석에서 눈물 연기를 시도해 폭소케 했다. 이어 강호동과 김준현의 칼국수 요리를 맛보며 마지막까지 '먹방'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