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10' 3차 1대1 배틀이 시작된 가운데, 베이식과 산이가 3차에서 탈락하는 듯한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에서는 2차 60초 랩 미션을 통해 56명의 래퍼가 3차 미션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블라세, 조순영, 던밀스, 최상현, 최환희, 자메즈, 소코도모, 조광일, 키츠요즈, 산이, 머드 더 스튜던트 등이 통과했다.
지난주 충격적인 탈락을 알린 '쇼미더머니 우승자' 베이식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쇼미더머니10'의 1대1 배틀에선 새로운 룰이 추가됐다. 1대1 배틀은 두 래퍼 중 한 명이 무조건 탈락해야 하는 미션이지만, 각 프로듀서들은 한 장식 '프로듀서 패스'를 받아 탈락자 한 명을 구제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는 노스페이스갓과 최상현이 맞붙었다. 프로듀서들의 선택은 노스페이스갓이었다.
이어 쿤타와 언오피셜보이가 한 조가 됐다. 두 사람은 프로듀서 패스를 통한 동반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연습했다. 프로듀서들의 선택은 쿤타였고, 언오피셜보이는 자이언티-슬롬 프로듀서들의 '프로듀서 패스'로 탈락 위기에서 구제됐다.
본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선 던밀스, 신스, 베이식, 산이 등의 1대1 배틀 무대 일부가 공개됐다. 특히 시즌10 화제의 참가자인 베이식과 산이의 무대를 본 프로듀서들은 애매한 반응을 보였고, 마치 예고편에선 두 사람이 탈락하는 듯한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쇼미더머니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