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2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찬원·정동원 등 '라켓보이즈'가 본격적인 훈련과 함께 대망의 첫 대결을 펼쳤다.

18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의문의 상대와 첫 배드민턴 대결을 펼치는 '라켓보이즈'의 모습이 펼쳐졌다.

'라켓보이즈' 멤버들은 이용대 감독과 장수영 코치가 준비한 알짜배기 기본기 훈련을 위해 밤낮없는 스파르타 훈련에 돌입했다. 예능인지 국가대표 선발인지 모를 거친 숨소리만 맴도는 고된 훈련은 계속되고, 라켓보이즈들의 실력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혹독한 연습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망의 첫 대결도 펼쳐졌다. 뜨거운 열정에 기본기까지 장착하고 기세등등해진 '라켓보이즈' 회원들은 '한 수 가르쳐주러 온' 강력한 포스의 선수단 모습에 당황했다.

에너지 남다른 아우라에 이용대 감독 역시 "봐주지 마라. 저희도 자존심이 있다"라며 첫 대결 상대를 향한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하지만 '라켓보이즈'는 날카로운 공격세례에 속속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