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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더우먼' 조연주(이하늬), 할머니 뺑소니범 한성혜(진서연)에 분노…유민그룹 회장과 유전자검사 일치

▲'원더우먼' 이하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원더우먼' 이하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원더우먼' 조연주(이하늬)의 할머니를 차로 친 뻉소니범은 한성혜(진서연)였다.

29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는 조연주가 한성혜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성혜는 조연주(이하늬)가 '강미나'가 아님을 의심했다. 조연주는 도청장치를 설치해 조연주와 한성운(송원석)의 대화를 엿들었다. 그는 조연주가 강미나가 아님을 인정하는 대화를 들었고, 조연주의 머리카락으로 유민그룹 회장 강장수와의 친자 검사를 진행했다.

한성혜는 유민전자 주주총회장에서 친자검사 결과를 공개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조연주는 강장수의 친자일 가능성이 99.99%로 나왔다.

한영식(전국환)은 이런 한성혜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한성혜는 사무실로 돌아와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원더우먼' 진서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원더우먼' 진서연(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성혜는 아버지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분노하면서, 그를 배신할 계획을 세웠다. 한성혜는 검사 류승덕(김원해)를 만나 한주그룹 비리를 폭로할 것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류승덕은 한성혜에게 14년 전 조연주의 할머니를 뺑소니했던 이야기를 했다.

한성혜는 "증거도 없는 사건"이라며 자신이 뺑소니범이었음을 인정했다. 이 대화를 엿듣고 있던 조연주는 분노했다.

조연주는 한성혜와 마주했고, "넌 이제 나한테 죽었다"라고 살벌한 경고를 했다. 한성혜 역시 "평검사 나부랭이한테 져 본 적 없다"라고 비웃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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