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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웅ㆍ카키, '쇼미10'서 나란히 캐스팅 성공 "성장 중인 뮤지션"

▲안병웅·카키(사진 = Mnet '쇼미더머니 10' 방송 캡처)
▲안병웅·카키(사진 = Mnet '쇼미더머니 10' 방송 캡처)
래퍼 안병웅과 카키(Khakii)가 '쇼미더머니 10'에서 원하는 캐스팅에 성공했다.

안병웅과 카키는 지난 29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 출연해 각자 멋진 톤과 스타일을 살린 4차 미션 '캐스팅을 위한 어필 랩'을 선보였다.

2차 미션 때 'ALL PASS'를 받은 안병웅, 3차 미션 때 성장에 대한 칭찬을 얻은 카키는 이날 또한 30초만에 프로듀서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멋진 '어필 랩'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팀래퍼 캐스팅'이 시작됐고, 첫 선택에 나선 카키는 바로 자이언티&슬롬 팀에게 "작년과 다르다. 진짜 세게 가겠다"라며 어필했다. 이에 자이언티 또한 "저희도 좋다"라며 소리 없는 환호를 질렀다. 실제로 자이언티&슬롬 팀은 카키를 캐스팅하며 "카키는 성장 중인 뮤지션이다. 저희가 디벨롭해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다"라고 밝혔다.

안병웅을 향해서도 많은 프로듀서들이 "스타일이 멋있어졌다"라며 어필했다. 안병웅과 개코&코드쿤스트 팀이 서로를 선택하면서 캐스팅이 성사됐다. 개코는 "안병웅이 확실히 단단해진 느낌"이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 또한 "하는 걸 보면 다르다는 걸 느낀다"라며 안병웅과 함께 만들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캐스팅에 성공해 다음 미션에 진출한 안병웅, 카키가 또 어떤 무대로 프로듀서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쇼미더머니9'에 이어 '쇼미더머니10'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안병웅, 카키는 각자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보적인 랩 스타일과 묵직한 정통 붐뱁을 선보이는 안병웅은 지난 8월 싱글 'Time Trouble (타임 트러블)'을 발매하고 탄탄한 랩과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유니크한 그루브와 트렌디한 비주얼로 사랑 받고 있는 카키는 지난 5월 싱글 'LOST (로스트)'를 발매하고 청량한 싱잉 랩을 선보였다.

안병웅, 카키가 참여한 '쇼미더머니 10'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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