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시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35세 배우 곽시양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집에서 옥수수밥, 로제라면을 뚝딱 만드는 요리 고수의 포스를 풍긴다.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배우 곽시양이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해 순도 200%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곽시양은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완벽한 수트 핏을 자랑했던 것과 달리 집에서는 편한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웃는 표정으로 옥수수를 따다 TV와 대화(?) 까지 하기 시작하는 '푼수' 매력을 자랑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던 곽시양의 순박한 모습도 잠시, 곽시양은 전문가 느낌을 자랑하며 '옥수수밥'을 만들었고, 현란한 칼질을 보여줬다. 어마어마한 곽시양의 요리 실력이 공개되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갈비찜이 완성되기 전 허기진 곽시양은 우유에 고추장을 풀었다. 이어 라면 스프와 면을 넣어 꾸덕한 로제라면을 만들었다. 여기에 체다 치즈와 청양고추를 올렸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한번 해먹어보고 싶다"라고 군침을 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