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를 줄게' 김성정(사진제공=tvN)
김성정은 지난 18, 19일 방송된 tvN '우주를 줄게' 5, 6회에서 기획 3팀의 조규정 대리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성정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현실 직장인'의 면모를 그려냈다. 그는 젊은 꼰대와 열혈 대리를 오가는 열연으로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조규정 대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냈다.
특히 예리한 관찰력으로 주인공들의 숨겨진 관계를 들춰내는 등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규정 대리는 선태형(배인혁 분)의 정체를 밝혀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펼치며 신입사원 우현진(노정의 분)을 당황케 했다.
이날 조규정 대리는 프로젝트 미팅을 위해 방문한 선태형을 보며 집요하게 기억을 되짚었고, 결국 선태형이 화제의 영상 속 주인공임을 알아채며 "로비남"이라고 외쳤다.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도 "그럼 그 로비녀가 진짜 현진 씨였던 거네? 어쩐지 내가 이상하다 했어", "그러면 둘이 부부인 거야?"라며 난감한 질문을 서슴없이 했다.
이후에도 조규정 대리는 우현진에게 "사돈이라면서 왜 자기라고 하냐. 그건 빼박 사귀는 거 아닌가? 아니면 아직 썸?"이라며 사적인 질문을 이어가 우현진, 선태형을 비롯 박윤성(박서함 분)까지 당황케 했다. 김성정은 실제 직장 동료 같은 친근함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감초로서 활약을 톡톡히 했다.
한편, 김성정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