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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드라마 '지리산' 주지훈, 대형 산불 예견…7회 예고 '생령 강현조'와 교신하는 서이강(전지현)

▲'지리산' 7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지리산' 7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지리산' 서이강(전지현)이 첫사랑 임철경(손석구)과 만났고, 강현조(주지훈)는 산불이 일어날 것을 느꼈다. 또 강현조의 생령과 서이강이 교신하는 모습이 7회 예고에서 펼쳐졌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지리산' 6회에서는 서이강의 첫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서이강과 강현조는 크리스마스에 대타로 대피소 근무를 서게 됐다. 서이강은 임철경이 분실물을 찾으러 온다는 얘기를 듣고 싱숭생숭한 표정을 지었다.

서이강과 임철경은 중학교 2학년 때 문제아들이 모인 수련원에서처음 만났다. 지리산을 오르는 훈련에서 서이강은 1등을 했고, 임철경은 서이강보다 빠르게 올라갔지만 다친 아이를 부축하느라 가장 늦게 산에 도착했다. 그런 그를 서이강은 눈여겨 봤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우연히 마주쳤다. 서이강이 가출해 서울에 있었을 때도, 이제 막 레인저가 된 뒤에도 만났다. 임철경은 산에 오면 만날 수 있는 거냐고 서이강에게 물었고, 그런 임철경의 한마디가 방황하던 서이강을 지리산 국립공원에 자리잡게 했다.

이양선(주민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던 정구영(오정세)은 바람을 맞았다며 비담대피소로 돌아왔다. 서이강은 조난 신고를 받고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두 사람이 임철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사이 강현조는 산 밑에서 수배 차량을 발견했고, 수배자의 이름이 '임철경'이라는 경찰의 전화를 받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피소의 전기가 나갔다.

강현조는 임철경이 조난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난자를 찾으러 나간 서이강을 걱정했다. 결국 정구영을 혼자 두고, 강현조는 서이강을 찾아나섰다. 서이강은 여자 조난자를 데리고 비담대피소로 향했다.

정구영은 누군가의 공격을 받았고, 강현조는 산으로 내려갔다가 임철경을 발견했다. 대피소로 돌아온 서이강은 피 흘리고 쓰러진 정구영을 발견했다. 서이강이 데려온 조난자는 괴한과 한 패였다.

임철경은 두 사람을 잡기 위한 함정을 파뒀던 것이었다. 강현조와 대피소로 돌아온 임철경은 다른 경찰들과 두 사람을 체포했다.

이후 강현조는 만취한 서이강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안에서 서이강의 사진을 보다가 환영을 봤다. 그가 본 환영에는 화재가 발생한 지리산의 모습이 있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7회 예고에는 강현조가 본 환각대로 화재가 발생한 지리산의 모습과 그런 강현조가 범인의 계략으로 위험에 빠질 뻔한 과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또 현재에선 생령이 된 강현조와 서이강이 교신하는 모습, 중환자실에서 위기에 빠진 강현조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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