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시간 시작 전 4주차 투표 누적 결과가 공개된다. 발표 이후에는 '국민 콘서트' 팀 조합을 공개할 예정이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본선 3라운드 '국민 콘서트'가 펼쳐진다. 1위 팀만 전원 살아남과 나머지는 모두 탈락후보가 되는 팀 데스매치다.
참가자들 또한 팀 구성부터 메들리 선곡 및 퍼포먼스 등 세세한 것들을 신경 쓰며 그 어느 때보다 신중히 무대를 준비한다.
'데스매치'에서 1위를 차지한 김동현은 이솔로몬, 김유하, 박광선, 임지수와 연합했다. 이들은 칼군무가 빛나는 댄스곡부터 심금을 울리는 듀엣곡, 가슴을 뻥 뚫는 고음의 솔로곡 등 기승전결 뚜렷한 퍼펙트 조합의 무대로 현장의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2위 박장현은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까지 남자 다섯 명이 모인 조합을 완성했다. 다섯 사람은 록부터 발라드, 아이돌 댄스곡에 샹송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 조합으로 관객들을 설레게 하더니, 무대 도중 선보인 비장의 골반춤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 임한별이 수장인 '5소리'는 최진솔, 김희석, 이주천, 김영근 등 개성 강한 멤버들과 뭉쳤다. 응원투표 부동의 1위로 일찍부터 기대감을 모았던 이병찬은 유슬기, 박민호, 류영채, 임지민을 모아 퍼포먼스 강조를 완성했다.
'국민 콘서트'에 앞서 '내일은 국민가수' 측은 4주차 국민 투표 결과와 1~4주차 누적 투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찬, 이솔로몬, 고은성 3강 체제가 더 공고해질지 관심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