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주현(사진제공=KBS)
근황이 궁금한 배우 노주현, 한진희, 이영하 등 1970년대 원조 멜로 장인들의 레전드 순간들을 '연중 라이브'에서 살펴본다.
19일 방송되는 KBS2 '연중라이브'의 코너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노주현, 한진희, 이영하의 레전드 모습들이 소환된다.
노주현은 1970년대 드라마는 물론, 각종 광고를 휩쓸며 '젠틀맨'의 대명사가 됐다. 그런 노주현의 독주를 막은 사람이 바로 한진희였다.

▲한진희(사진제공=KBS)
한진희는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키, 중저음의 목소리로 '멜로 라이벌'을 형성했다. 노주현보다도 먼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지만, 데뷔 후 5년간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한다.
이영하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무려 세 번이나 수상했다. 하지만 그는 원래 음악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가 갑자기 연기자로 돌아선 계기는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이야기다.
노주현, 한진희, 이영하의 3人 3色 매력부터 그때 그 시절, 여심을 흔들었던 작품 속 모습들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