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파'(사진제공=MBN)
20일 방송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에서 김용건,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함께 ‘미녀 골퍼’ 박진이 프로를 상대로 한 ‘끝장 골프 게임’에 돌입한다.
이날 그는 골프 경기 도중, 오로지 눈대중에 의존한 정확한 거리 측정 능력으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4인방과 박 프로가 골프공이 홀컵과 가장 근접한 사람이 승리하는 ‘니어 게임’에 돌입하는데, 티샷을 치기 전 이순재가 “이번 홀이 대충 몇미터 같냐?”고 묻자, 김용건이 “120미터 정도 될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나아가 그는 “내 눈이 거의 저울이거든”이라면서, “공은 못 맞춰도 거리는 잘 맞힌다”며 ‘인간 미터기’급 특수 능력을 자신한다. 이에 박진이 프로가 거리측정기로 확인을 하는데, 정확하게 119m가 나와 온몸으로 소름을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