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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D.P.)'ㆍ'지리산' 손석구, 나이 39세 데뷔 5년차 배우…첫 예능 출연 신고식

▲배우 손석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석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디피(D.P.)'ㆍ'지리산' 등에 출연했던 나이 39세 배우 손석구가 '미운 우리 새끼'로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연애 빠진 로맨스' 주연 배우 손석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손석구에 등장에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반갑게 그를 맞이하고, 손석구는 작품 속 강렬한 카리스마와 달리 수줍어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손석구는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유학까지 다녀왔다고 고백하고, 심지어 연애를 할 때도 쑥스러움이 많아서 사귀자는 말도 딱 한 번 말했다고 털어놨다.

여자친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역대급 흑역사가 되어버린 데이트 일화 역시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또 남동생과 함께 산다는 손석구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형제' 케미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새벽 2시에 짐을 싸놓고 동생에게 따로 살자며 별거 선언을 하고, 한때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한 적도 있다며 영락없는 '미우새'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는 배우가 되기 전 농구선수를 하려 했다고 밝혀 이를 듣던 MC 서장훈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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